#. 2005년 11월 국내 김치업계엔 비상이 걸렸다. 식품의약품안전청이 ‘기생충알이 검출된 김치 리스트’를 발표하면서다. 몇몇 국산 김치 업체가 지목됐고, 그 중엔 ‘명인 김치’로 유명한 한성식품도 포함됐다. 당시 한성식품은 단체급식용 김치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중견 김치업체. 한성식품은 즉각 ‘사과문’을 내고 기생충 알이 검출된 진천 1공장 가동을 중단했다. 한
‘명장 김치’로 유명한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가 위생 논란에 휩싸이면서 ‘김치 명인’ 칭호 박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. 김씨에게 명인 타이틀을 부여한 농림축산식품부(농식품부)는 현장 조사에 나서며 사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. '불량 김치' 에 대한 소비자 항의가 빗발치고 있어 강도 높은 대응이 예상되지만 이를 딱히 강제할 법적수단이 없어 난처한 상황인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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